(네이버 증권 - 산업분석 리포트) 증권사 리서치 요약 - 2024. 12. 11.(수)

안녕하세요

네이버 증권 리서치에 등록된 증권사 리포트를 간략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리포트는 산업동향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업데이트하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이버 금융에서 리서치에서 올라온 산업분석 리포트를 요약정리했습니다.
주요 내용과 함께 최신 산업동향을 확인해보세요.

다만, 증권사에서 저작권 문제로 내용 삭제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부분은 즉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증권사	제목	요약내용
IBK투자증권	(게임) [IBKS Daily] 인터넷/게임	* 네이버클라우드가 공공 최대 생성형 AI 사업 수주하며 '소버린 AI' 역량을 입증 * 펄어비스, '검은사막 PS4'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콘솔 시장 공략 강화 * 국내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은 한 달 기준 평균 -7.1% 하락하며 약세 지속 *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주요 게임사 주가는 최근 1주일간 하락세 기록 * 글로벌 IT 대형주 중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승세 유지
SK증권	(기타) 숨어있는 진주를 찾아서	* 중소형주 중 실적 개선과 기업 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는 전략이 중요해짐 * 반도체, 친환경 에너지, 2차전지 등 고성장 산업 내 중소형 기업들에 대한 관심 증가 * 국내 제조업 경쟁력 회복과 수출 개선 기대감 속에서 중소형주 투자 매력이 부각됨 * AI, 클라우드, 전기차 관련 기술 기업들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음 * 실적 대비 저평가된 종목들의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며, 장기 성장성을 고려한 투자가 유효함
SK증권	(디스플레이) 25년은 사필귀정(事必歸正)	* 2025년 디스플레이 산업은 저평가를 해소하고 성장 궤도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 IT OLED 확산이 본격화되며 OLED 패널 출하량이 2024년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미·중 무역 분쟁의 영향으로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짐 * 2026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예정되면서 OLED 패널 및 관련 밸류체인의 성장 기대감 상승 * LG디스플레이는 연간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실적 개선과 재무 구조 안정화가 진행 중임
유안타증권	(석유화학) 유가하락 수혜, 12월 에틸렌 스프레드 흑자전환	* 싱가폴 정제마진은 12월 초 6.0$로 회복되었으며, 중국 정부의 수출세 환급 축소로 2025년 1분기 석유제품 수출 감소 예상됨 * 중동산 원유 조달 프리미엄이 0.9$로 낮아졌으며, 추가 하락이 예상되어 한국 정유업체들의 업황이 개선될 가능성 존재 * 12월 NCC업체의 에틸렌 스프레드는 241$로 상승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됨 * 2025년 1~5월은 에틸렌 제품 성수기로 예상되며, 중국의 소비진작 부양대책이 대기 중이라 추가 개선 가능성 존재 * NCC 화학업체의 스프레드는 2024년 1분기 252$에서 12월 초 274$로 상승하며 석유화학 시장 회복 조짐이 나타남
대신증권	(섬유의류) 글로벌로 도약하는 K패션	* 국내 패션 기업들은 내수 시장 성장 한계로 인해 해외 진출을 필수 전략으로 추진 * MZ 세대는 K-컬쳐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공유 * 마뗑킴, 마르디 메크르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브랜드는 연평균 100% 이상 고성장 * 일본 소비자들은 한국 패션을 선호하며, K-패션 브랜드의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 * 휠라홀딩스는 미국 법인 구조조정 및 글로벌 리브랜딩을 추진하며 성장 기반 마련
한화투자증권	(유통) 면세점, 가뭄 속 단비 같은 공항 임차료 감면	* 인천공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 일부 면세사업권에 대해 임차료 부과 방식을 매출 연동제로 변경 * 호텔신라와 신세계DF는 이번 조치로 공항 면세점 임차료 부담이 월 40~50억원 경감될 것으로 추정 * 면세점 업계는 국내외 수요 부진과 환율 상승으로 공항점과 시내점 모두 외형 성장에 어려움 지속 * 공항점 임차료 감면 조치는 한시적이며, 면세점 업황 회복을 위해서는 중국 경기 반등이 중요 변수 * 중국의 내수 부양책이 면세점 소비 증가로 이어질지 주목되며, 업황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함
하나증권	(자동차) 중국 자동차 11월: 소매 전체 +17%, 전기차 +51%	* 11월 중국 자동차 소매판매 244.6만대(+17%), 전기차 소매판매 126.8만대(+51%)로 증가 * 현대차 11월 소매판매 0.8만대(-59%), 점유율 0.3%(-0.6%p), 기아는 0.7만대(+3%), 점유율 0.3% * VW 11월 소매판매 5% 감소, 지리기차/장안기차 각각 28%/22% 증가하며 점유율 상승 * 전기차 시장에서 PHEV/EREV 판매 증가, 11월 PHEV 93%, EREV 42% 성장 * 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63%로 확대, BEV 성장 둔화 속 PHEV 및 EREV 비중 증가
iM증권	(조선) 시절이 하 수상할 때에는 조선업이 답이다	* 조선업은 국가 지원 의존도가 낮고 선주와의 장기 신뢰로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영향이 적음 * 환율 상승이 조선업에는 긍정적이며, 과거 IMF 시기에도 조선업이 외화 수익 증가로 강세를 보였음 * 2025년 LNG 운반선 발주가 예상보다 증가하며, 한국 조선사가 대부분의 발주를 수주할 가능성이 큼 * 2025년 이후 한국 조선업의 LNG 운반선 매출 비중이 50.9%에서 66.3%로 확대될 전망 * 선가 상승으로 인한 조선사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며, 시장 예상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음
한화투자증권	(항공운송) 인바운드와 무관합니다	* 항공사는 외국인 인바운드보다 내국인 아웃바운드 수요에 더 큰 영향을 받으며, 정치적 불안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임 * 2017년 사드 보복, 2015년 메르스 발생에도 주요 항공사의 실적은 유지되었으며, 노재팬 운동 시기만 아웃바운드 수요가 급감함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진행되며 국내 항공업계는 M&A를 통한 시장 효율화와 구조조정을 경험 중임 * 대한항공은 외화 환산 차손익 변동성이 낮아졌으며, 환율 상승에 따른 실적 영향이 과거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있음 * 항공업계의 장기적인 구조조정 효과가 기대되며, 대한항공이 업계 내 최선호주로 추천됨
신한투자증권	(화장품) 미국과 중국 사이 줄타기	* 중국 정치국회의에서 통화정책 완화와 내수 부양 의지를 재확인하며 화장품·의복 섹터 주가 급등 * 2025년 주요 화장품 기업들의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미국 보호무역주의 기조 속에서 한국 ODM사들의 미국 내 생산 기반 확대가 중장기적으로 유리할 전망 * OEM사들은 미국 소비 경기 호조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며, 브랜드사들은 중국 내수 경기 회복에 주목 * 중국 경기 부양 정책이 화장품·의류 소비 증가로 이어질지 확인하며 업종별 투자 전략이 필요함